시민참여 도시 농업 실현과 지역경제 활성화

▲  부산시 농업기술센터는 9월 24일 오후 2시 북구 구포동에서 서병수 시장을 비롯한 도시농업관련 시민대표 등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농업지원센터 개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부산시 농업기술센터는 9월 24일 오후 2시 북구 구포동에서 서병수 시장을 비롯한 도시농업관련 시민대표 등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농업지원센터 개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시농업지원센터는 1969년 설치한 농업기술센터 구포지소 철거 후 총 13억 원의 사업비로 북구 구포시장길 51에 건립됐다.
 
부지면적 334㎡에 지상 4층 연면적 643㎡의 규모로 도시농업 교육관, 세미나실, 전시관, 사무실 등으로 구성되며 4층에는 옥상텃밭을 조성하여 텃밭 실습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앞으로 도시농업지원센터는 도시농업의 공익기능을 홍보하고 농업 활동․체험 공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민에게 제공하여 도시농업이 시민문화로 확산되는 허브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태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부산시민이 즐겨 찾는 도시농업 정보와 지식의 보고로써 그 역할을 수행하고 도시농업 활성화를 통하여 시민의 정서 순화에도 기여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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