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공무원, 안산시에서 자웅을 겨루다!

▲  제16회 도지사기 공무원 친선체육대회가 지난 9월 21일부터 9월 22일까지 양일간 안산시에서 개최됐다.   ©
 
제16회 도지사기 공무원 친선체육대회가 지난 9월 21일부터 9월 22일까지 양일간 안산시에서 개최됐다.
 
이번 친선체육대회는 경기도청을 비롯하여 32개 지자체 5,000여명의 공무원들이 참여하여 축구, 테니스, 야구, 마라톤 등 9개 종목에서 그동안 동호회 활동을 통해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더불어 개막행사에는 밴드동호회와 댄스동호회의 힘찬 공연이 있었으며, 화합을 다짐하는 풍선비둘기 날리기 행사가 분위기를 더했다.
 
개막행사에서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이번 대회가 승패를 떠나 친목과 소통의 장이 되길 희망하고, 이 힘과 열기를 도민 서비스에 불어 넣어 경기도의 위상을 널리 떨치는 주인공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 대회를 주관한 제종길 안산시장은 “경기도청을 비롯한 32개 지자체 공무원들을 안산시에 모시게 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여러분들이 주인공인 이번 대회에서 모든 스트레스를 풀고 안산시에 흠뻑 취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경기도 32개 지자체 공무원들 간의 화합과 우의를 다지는 대회 취지대로 큰 사고 없이 대화합의 장을 이루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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