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시(시장 최성) 일산서구보건소는 최근에 치매를 진단받은 환자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치매에 대한 질병정보와 일상생활에서 치매환자를 돌보는 방법에 대한 교육을 10월 2일 10시부터 보건소 지하 1층 다목적교육장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
 
고양시(시장 최성) 일산서구보건소는 최근에 치매를 진단받은 환자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치매에 대한 질병정보와 일상생활에서 치매환자를 돌보는 방법에 대한 교육을 10월 2일 10시부터 보건소 지하 1층 다목적교육장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치매진단 후 교육’은 치매를 진단받은 직후에 가족이 환자의 인지와 행동의 변화로 인한 불확실성과 모호함을 딛고 기능의 손상이나 손실에 적응하며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1부는 치매환자와 가족이 자기 자신을 돌아보고 자신의 의미를 찾을 수 있는 치매 이해하기, 환자 이해하기, 미래 계획하기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부는 원칙과 의사소통요령 알아두기, 안전 챙기기, 부적절한 행동에 적절하게 대처하기, 치매서비스 이용하기 등의 내용으로 준비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가족이 환자를 도울 수 있는 방법과 가족의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는 대처요령에 대해 이해하고 치매 가족과 환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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