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1동 마을 숲 행복학습센터에 이어

▲  안산시(시장 제종길)는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지역평생교육활성화사업으로 8월에 사1동 마을 숲 행복학습센터 개소에 이어 고잔1동과 대부동 행복학습센터를 9월 16일과 9월 18일에 잇달아 개소했다.   ©
 
안산시(시장 제종길)는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지역평생교육활성화사업으로 8월에 사1동 마을 숲 행복학습센터 개소에 이어 고잔1동과 대부동 행복학습센터를 9월 16일과 9월 18일에 잇달아 개소했다.
 
행복학습센터는 시민이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원하는 평생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마을 단위 작은 학습관 형태로 구성하여 운영되고 있다.
 
이번 고잔1동, 대부동 행복학습센터는 마을운영위원회에서 각 지역의 특성에 어울리는 명칭을 정했으며, 고잔1동은 지역 내에서 2~3세대 간 정이 넘쳐나는 마을을 만들자는 의미에서 ‘정이 넘치는 문화마을 행복학습센터’로, 대부동은 마을주민들과 평생학습으로 함께하는 큰 마을 공동체를 만들어 가자는 의미로 ‘큰 섬 행복학습센터’라고 명칭을 확정했다.
 
앞서 8월에 개소한 마을 숲 행복학습센터를 비롯해 이번에 개소한 두 개의 행복학습센터는 주민들의 요구를 파악하고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학습매니저를 비롯해 마을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게 하는 마을운영위원회가 행복학습센터를 운영하게 된다.
 
올해 개소한 3개의 행복학습센터는 안산의 지역사 학습 및 민주시민으로 가기 위한 선배시민교육과정을 공통으로 진행하고, 각 센터의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개별적으로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마을 단위의 작은 평생학습관인 행복학습센터를 마을 곳곳에 생겨날 수 있도록 각 마을의 특성에 맞는 행복학습센터 구축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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