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명주소 CM송을 활용해 초등학생 대상 교육 등 진행

▲  안산시(시장 제종길)는 지난 9월 21일, 22일 이틀간 안산광덕초등학교 4학년 어린이 97명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
 
안산시(시장 제종길)는 지난 9월 21일, 22일 이틀간 안산광덕초등학교 4학년 어린이 97명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토지정보과 실무자가 어린이들에게 도로를 자에 비유해서 도로명주소 주소원리를 설명하고, 알림장(경기도 제작)에 집주소를 쓰는 법과 퀴즈를 풀어보는 것으로 진행됐다.
 
특히 도로명주소 CM송(경기도 제작)이 교육에 활용되어 어린이들은 귀여운 캐릭터의 동영상과 함께 노래를 부르며 쉽게 도로명주소 원리를 이해할 수 있었다.
 
교육 후 설문조사 결과 학생들은 도로명주소 교육이 재미있고 유익하다고 응답(95%)했으며, 담임교사 역시 다른 학교로 도로명주소 교육이 확대되었으면 좋겠다고 응답했다.
 
시는 어린이들을 위한 찾아가는 교육을 9월 24일과 25일 덕인초등학교에서 추가로 실시하고 2016년에는 희망하는 학교를 대상으로 확대해서 실시할 계획이다.
 
박병호 토지정보과장은 “새우편번호와 도로명주소가 조속히 정착될 수 있도록 각층의 눈높이에 맞는 홍보와 교육을 실시하게 되었으며, 이번 어린이 교육을 통해서 학부모 홍보 효과까지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한편 9월 16일과 18일에는 도로명주소 CM송을 활용하여 상록구 노인복지관과 단원구 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도로명주소 홍보를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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