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시장 최성) 일산서구보건소는 만성질환관리를 위해 류마티스, 퇴행성 등 관절염과 뇌졸중을 주제로 10월 한 달간 시민건강강좌를 개최해 이와 관련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최근 인구의 고령화로 관절염 및 뇌졸중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이를 관리하기 위한 개인의 생활습관 개선과 지속적인 치료·관리가 중요다. 이에 보건소는 지역의료기관 전문의와 전문가로 강사진을 구성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일산서구보건소 시민건강강좌는 보건의료네트워크의 참여를 통한 공공보건의료사업 확대를 위해 지역 의료기관과 함께 진행되고 있으며 매월 보건관련 기념일에 맞는 주제를 선정해 건강강좌를 연중 실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 연말까지 지역의 많은 우수한 의료진들이 건강관리에 관심이 많은 시민들을 위해 다양한 주제로 보건소 건강강좌에 참여할 예정이며 11월에는 당뇨병을 주제로 개최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만성질환은 꾸준한 관리가 중요한 질환으로 이번 건강강좌가 관절염 및 뇌졸중의 자가관리 능력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보건소에서도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일산서구보건소 건강증진팀(031-8075-4209, 416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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