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환경정비의 날 운영 및 태극기게양 거리 캠페인 실시

▲  부천시 원미구 심곡3동주민센터는 지난 23일, 추석맞이 생활환경정비의 날을 맞이하여 통장 및 바르게살기위원과 함께 약 2시간에 걸쳐 불법 유동광고물(현수막, 벽보) 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
 
부천시 원미구 심곡3동주민센터는 지난 23일, 추석맞이 생활환경정비의 날을 맞이하여 통장 및 바르게살기위원과 함께 약 2시간에 걸쳐 불법 유동광고물(현수막, 벽보) 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정비활동은 노후 주택이 많은 관내에 빌라 신축이 급증하면서 생긴 무분별한 불법 유동광고물을 제거하고, 상습적인 광고물 게첨자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약 30명의 인원이 3개조로 나뉘어 2시간동안 약200kg 의 불법광고물을 수거했다.
 
이미 지난 21일에 시․구․동 전 직원 합동 정비로 일부 정비가 이루어졌으나, 지중화가 이루어지지 않은 원도심의 특성상 많은 전신주를 이용해 불법․기습적으로 설치되는 현수막으로 인해 민원이 끊이지 않았다. 또한 지정되지 않은 장소에 게첨된 현수막으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등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확실한 정비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환경정비가 끝난 후에는 10월 3일 개천절과 10월 9일 한글날을 기념하여 태극기를 달자는 가두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어느때보다 더욱 뜻 깊은 환경정비의 날을 운영하였다.
 
이현자 심곡3동장은 “더위가 채 가시지 않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불법 광고물 정비를 위한 활동에 힘써 주신 통장과 단체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비활동을 통해 깨끗한 거리환경을 유지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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