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들 십시일반 모은 100만원 모금…소외계층에 사랑의 온정 손길 이어져

▲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누리 상품권을 후원한 한국전력공사 구리전력지사  ©
 
구리시(시장 박영순) 교문동 소재 한국전력공사 구리전력지사(지사장 정창수)는 지난 25일 추석 연휴를 앞두고 저소득 주민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100만원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교문1동 주민센터(동장 문정수)에 후원했다.
 
2014년 8월 의정부시에서 구리시로 이전한 한국전력공사 구리전력지사는 지역사회공헌을 목적으로 자체 봉사회를 조직하여 명절과 연말이면 교문1동을 비롯한 인근지역 저소득 주민들은 물론, 구리시립요양원과 한나의 집 등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후원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6월 보훈의 달에는 지역사회 국가유공자들에게도 후원 사업을 실시한바 있다.
 
정창수 지사장은 “가난으로 명절이면 더욱 외로운 우리지역 소외계층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추석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 직원들과 함께 기쁜 마음으로 선물을 마련했다” 며 “후원한 상품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교문1동 주민센터는 이날 후원받은 10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홀몸어르신과 가정위탁아동 10세대에 각 10만원씩 전달했다.
 
한편 구리시 교문1동에서는 한국전력공사 구리전력지사 외에도 통장협의회를 비롯한 각 사회단체와 독지가들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쌀과 라면 등을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 주민과 단체들의 이웃사랑 실천이 지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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