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시는 한가위를 맞아 다양한 문화행사로 가족과 함께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기 위해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3일간) 청석공원에서 ‘한가위 문화예술 한마당 및 시민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
 
광주시는 한가위를 맞아 다양한 문화행사로 가족과 함께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기 위해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3일간) 청석공원에서 ‘한가위 문화예술 한마당 및 시민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조억동 시장, 노철래 국회의원, 소미순 시의회의장, 박기준 문화원장, 관내 각급 유관기관장, 시민 등 1만여 명이 참석, 시민 대화합의 한마당이 됐다.
 
또한 많은 외국인들도 자리를 함께해 우리나라의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행사 첫날인 27일에는 광주시립광지원농악단의 타악퍼포먼스, 줄타기, 풍물놀이 등 화려함이 돋보이는 ‘광지원 농악 한마당’ 공연을 펼쳐 관람객을 매료시켰다.
 
둘째 날인 28일에는 ‘제15회 시민의 날 기념식’으로 시정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태평무, 한량무, 사물놀이, 학춤 등 ‘우리가락 국악 한마당 공연’ 행사가 펼쳐졌다.
 
마지막 날인 29일에는 읍면동별 노래자랑 수상자 17여명이 참가해 멋진 노래솜씨를 뽐냈고 가수 유심초, 코미디언 이정표, 서원석 등 연예인 초청 공연 등 다채롭게 펼쳐졌다.
 
시 관계자는 “가족과 함께 어울리며 다양한 문화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문화 공간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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