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즐거움은 아주 사소한 것에서부터 온다

▲  (사)남양주 슬로라이프국제대회 조직위원회는 지난 9월 25일 홈페이지를 통해서 가족사진 공모전 수상자를 발표했다   ©
 
(사)남양주 슬로라이프국제대회 조직위원회는 지난 9월 25일 홈페이지를 통해서 가족사진 공모전 수상자를 발표했다.[홈페이지: http://www.slowlifeplanet.org]
 
행복한 밥상, 일상의 발견 두 부문으로 구성된 이번 공모전은 가장 가까이에 있지만 그 소중함을 잊고 지냈던 가족 혹은 친구와의 즐거운 한때를 사진으로 응모함으로써 진정한 슬로라이프가 가져다주는 의미를 직접 느끼고 표현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으며 총240여 점의 사진작품이 접수됐다.
 
대상작은 경기도 성남에 사는 김상민씨의 ‘아빠 놀이터’라는 작품으로 아빠가 두 자녀를 배에 태우고 기꺼이 놀이기구가 되어 놀아주는 재미난 사진이다. 이와 함께 최우수작에 이지혜씨의 ‘간식 시간’, 권용극씨의 ‘행복한 순간’ 2점을 비롯해 우수작 4점, 입선작 30점 총 37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수상작과 접수된 모든 작품은 슬로라이프국제대회장에서 만나 볼 수 있으며 대회는 2015. 10. 8.부터 10. 17.까지 열흘 간 남양주 체육문화센터에서 열린다.
 
한편 조직위 관계자는 심사하는 과정에서 비록 37점의 사진밖에 선정을 못하지만 접수된 사진작품 하나하나에 저마다의 이야기가 있듯이 모두 훌륭했으며 그 사진으로 인해서 내 주변을 돌아보게 되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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