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6일 … 고수익 어류 수산자원 조성으로 어촌소득 향상 기대 ▲ 울산시는 10월 6일 동구 주전 앞바다 및 북구 정자 앞바다에서 붉은쏨뱅이 어린물고기 약 7만 마리를 방류한다고 밝혔다. © 울산시는 10월 6일 동구 주전 앞바다 및 북구 정자 앞바다에서 붉은쏨뱅이 어린물고기 약 7만 마리를 방류한다고 밝혔다. 붉은쏨뱅이 어린물고기 방류는 울산 앞바다의 어류자원을 조성하고, 어촌 소득을 증대시키기 위해 실시되며 사업비는 4,200만 원이다. 방류해역은 동구 주전 앞바다와 북구 정자 앞바다로 기상환경과 주변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하여, 암반과 해조류 등이 고루 분포하고 붉은쏨뱅이 어린 물고기가 잘 적응할 수 있는 연안에 방류한다. 붉은쏨뱅이는 우리나라 전 연안에 분포하는 연안정착성 어류로 옅은 붉은색 바탕에 작은 흰점이 많이 흩어져 있는 것이 특징이고, 최대 약 37cm까지 성장하며 일명 삼뱅이, 쏨뱅이라고도 불린다. 붉은쏨뱅이는 고가에 판매되는 부가가치가 높은 품종으로 어촌계에서 자원조성 및 소득증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방류를 요청해왔던 어종으로, 울산시는 지난 2011년 방류를 시작하여 작년까지 총 21만 마리를 방류하였다. 또한, 울산시는 올해 약 9억 1,000만 원의 사업비로 전복, 해삼, 조피볼락, 참돔 등을 방류하였으며, 이번에 방류한 붉은쏨뱅이를 비롯하여 앞으로 강도다리 등 전체 7개 품종의 어린물고기 약 100만 마리를 연안에 방류하여 다양한 품종의 수산자원 회복 및 증대에 주력할 계획이다. 아울러 울산시는 지난 2007년부터 방류된 수산종묘에 대한 효과조사를 통해 전복은 2.29배, 넙치는 2.59배의 경제적 효과가 있음을 밝혔고, 차후에도 방류품종에 대한 지속적 효과 조사를 토대로 방류사업의 효과를 제고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수산생물이 서식하기에 적합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바다숲 조성, 인공어초 시설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이와 더불어 어린물고기 방류 사업을 병행하여 울산 앞바다의 수산자원을 조성하고 어업인 소득 증대에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주현 newswave@newswave.kr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뉴스웨이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만 안 본 뉴스 [게이트]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 적자에 ‘속앓이’ 자본은 ‘널뛰기’ [IPO]2년 연속 자본잠식 야나두...‘이익미실현 특례 유력’ [게이트]'완전 자본잠식' 네이처리퍼블릭, 지분 물 타는 중? [게이트]‘매각 협상 막바지’ 지오영, MBK파트너스 품으로 [게이트]버즈빌, M&A 후폭풍… 영업권 손상차손만 93억원 [게이트]“신제품 출시했는데”…롯데칠성음료, ‘뚝’ 떨어진 맥주 매출 [게이트]'3% 룰'에 걸린 테라젠이텍스, 감사 선임 '오리무중' [게이트]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 적자에 ‘속앓이’ 자본은 ‘널뛰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기사 댓글 0 댓글 접기 댓글 내용입력 비회원 로그인 이름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회원 로그인 비회원 글쓰기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로그인 옵션 창닫기 주요기사 현대차·기아, 의왕시에 '리튬메탈 배터리' 생산시설 짓는다 [단독]요하니스 루마니아 대통령, 박지원 두산에너 회장과 회동..."SMR 협력 논의" [IPO]2년 연속 자본잠식 야나두...‘이익미실현 특례 유력’ [현미경] 게임대장주 엔씨소프트, 업계 유일 'AA' 신용등급에 비상등 [게이트]'완전 자본잠식' 네이처리퍼블릭, 지분 물 타는 중? [현미경] 부산 국제저축은행, 작년 예금 감소율 '전국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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