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2일부터 16일까지 압류 점유한 자동차 42대에 대하여

단원구(구청장 권오달)는 오는 10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지방세를 체납하여 압류 점유한 자동차 42대에 대하여 인터넷전자공매(http://car.iansan.net) 통해 매각한다고 밝혔다.
 
단원구는 지난 해 237대를 공매하여 4억 8천만원의 체납세를 징수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으며, 올 해 3차에 걸쳐 136대 차량을 공매처분했다.
 
이번 입찰은 인터넷전자공매를 통해 이루어지며 개인, 사업자 등 제한조건 없이 누구나 공개경쟁 방식으로 낙찰 받을 수 있다.
 
구는 지방세 체납자 중 특히 자동차세 상습체납차량에 대해서는 강력히 공매처분을 통해 새로운 체납발생을 원천 차단하고 체납액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김학창 단원구 세무1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강제매각을 통해 상습적으로 체납하는 차량, 불법으로 운행되는 타인명의 차량(속칭 대포차)등을 최대한 근절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매 참여방법은 안산시 차량공매시스템(http://car.iansan.net)에서 회원가입 후 차량검색, 공인인증서 본인인증 절차를 거친 뒤에 입찰서를 제출하면 되고, 최고가 입찰자가 낙찰자로 결정되며 7일안에 낙찰 잔금을 납부한 후 차량등록사업부서에서 이전절차를 마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단원구 세무1과(☎481-603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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