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행사 펼쳐져

▲  부천자연생태공원에서 펼쳐지고 있는 국화전시회가 인기를 끌고 있다.   ©
 
부천자연생태공원에서 펼쳐지고 있는 국화전시회가 인기를 끌고 있다.
 
시는 지난 주말 이틀간 1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다녀갔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국화분재, 에펠탑 모형작 등 다양한 국화 작품을 무료로 관람 할 수 있으며, 3,000㎡의 정원에 15,000점 이상의 국화가 전시되고 있다.
 
특히, 주말에는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행사가 진행되어 관람객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부천오페라단의 성악, 타악기 공연과 아리랑예술단의 전통 무희극은 수목원의 아름다운 자연과 한데 어우러져 보는 이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시 관계자는 “10월 한 달 간 매주 주말마다 농악, 오케스트라 공연과 국화차 체험 등 다양한 행사가 많으니 꼭 방문해 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부천자연생태공원은 지하철 7호선 까치울역에 하차 후 1번 출구로 나오면 된다. 버스는 까치울사거리 정류장에서 700, 98, 56, 20, 5, 017, 013-1, 013-2번을 이용하면 된다.
 
국화전시회 ‘국화와 마주한 어느 날’은 10월 31까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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