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중부면(면장 김진석)은 8일 중부면 생활체육공원에서 ‘제9회 중부면민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조억동 광주시장, 노철래 국회의원, 소미순 광주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중부면민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부면민이 하나로 화합 되고 새롭게 남한산성면으로 변화되는 중부면을 축하하는 자리가 됐다.
 
행사는 중부면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이 펼치는 라인댄스, 사물놀이, 노래교실 등 흥겨운 공연을 시작으로 시정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 및 감사패를 수여하는 등 기념식으로 이어졌다.
 
식후행사는 족구, 줄다리기, 계주 등 체육행사와 어르신과 함께하는 낚시놀이 등이 진행됐으며 마지막으로 진행된 주민화합의 노래자랑에서는 각 마을을 대표하는 숨은 가수들이 참가해 멋진 노래솜씨를 뽐냈다.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친 김진석 면장은 “오는 16일 남한산성면 선포식을 앞두고 있는 중부면의 마지막 행사에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준 기관단체장 및 면민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며, “향후 남한산성면으로 새롭게 거듭나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브랜드가치 상승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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