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개척단 21,636천불 상담실적, 7,306천불 계약체결 가능 성과

▲   안산시(시장 제종길)는 지난 10월 5일부터 10일까지 6일간 러시아 지역에 시장개척단을 파견하여 총 21,636천불의 현지수출 상담실적과 계약체결 가능금액이 7,306천불에 이르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
 
안산시(시장 제종길)는 지난 10월 5일부터 10일까지 6일간 러시아 지역에 시장개척단을 파견하여 총 21,636천불의 현지수출 상담실적과 계약체결 가능금액이 7,306천불에 이르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번 러시아 시장개척단은 ㈜두드림, 미래엘리디(주), ㈜반도호이스트크레인, ㈜아너스, ㈜에스마린시스템, 에코그린, ㈜에픽시스템즈 등 안산시 유망 중소기업 7개사로 구성됐으며, 안산시가 주최하고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와 KOTRA(상트페테르부르크 무역관·노보시비르스크 무역관)가 주관하여 추진했다.
 
러시아 지역은 러시아의 영향력이 미치는 CIS(독립국가연합)까지 약 3억명 인구의 거대 소비시장이 형성되어 있어 무한한 기회 요인이 존재하는 시장으로, 특히 러시아 물류의 중심지인 노보시비르스크 지역과 러시아 제2의 도시이자 북서지구의 비즈니스 허브지역인 상트페테르부르크 지역은 그중에서도 시장개척 가능성이 큰 지역이다.
 
에코그린과 미래엘리디(주)는 제조업이 거의 없고 신규시장들이 열리고 있는 노보시비르스크 현지에서 개최된 건축박람회를 상담기업과 함께 참관하는 등 적극적으로 현지 공급가능성을 타진했다.
 
㈜반도호이스트크레인의 경우 현지 업체와의 파트너쉽을 논의하였고, ㈜두드림, ㈜아너스, ㈜에스마린시스템, ㈜에픽시스템즈 등은 샘플 구매요청 및 자재공급 독점권 요청 등 현지 바이어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기업지원과 관계자는 “해외시장은 현지 특성에 맞는 상품개발과 끈기 있는 도전이 있어야 좋은 성과로 이어질 수 있다”면서 “뛰어난 기술력과 우수한 제품을 보유하고 있는 우리 기업들이 국제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후관리와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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