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시장 최성) 덕양구 고양동은 지난 14일 ‘2015년 제 2차 민방위대원 비상소집 보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평소 동원태세 점검과 비상사태 발생 시 긴급대응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5년차 이상 민방위대원 362명을 대상으로 동 주민센터에서 실시됐다.
 
이번 비상소집은 두번째인 만큼 민방위 대원들이 적극 동참해 성공적으로 이뤄졌다.
 
주요 훈련내용은 비상소집 발령 후 1시간 이내 지정된 장소인 고양동 주민센터에 출석하는지 여부를 점검하는 응소능력 점검 및 민방위대원의 임무와 전시 국민행동요령 등 자체실정에 맞는 교육으로 구성됐다.
 
안원준 고양동 동장은 “북한의 포격도발 등 대외적인 안보의식 강화가 필요한 시점인 만큼 민방위 교육에 전 대원이 적극 동참해 즉각적인 대처능력을 함양하는 등 지역의 생활안전 지킴이와 안보파수꾼으로서 역량을 키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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