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두천시 도시과에서는 지난 18일 14시부터 18시까지 소속 직원 13명이 참여한 가운데, 불현동 쇠목계곡 일원에서 환경정화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했다.    ©
 
동두천시 도시과에서는 지난 18일 14시부터 18시까지 소속 직원 13명이 참여한 가운데, 불현동 쇠목계곡 일원에서 환경정화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이날, 자원봉사활동은 우리 시의 대표적인 국제대회인 제9회 왕방산 국제MTB대회 종료 후 발생한 쓰레기 등을 청소함으로써 산악자전거를 즐기러 동두천시를 찾아오는 방문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자연 환경을 제공하고자하는 애향심에서 직원들 스스로 참여한, 자발적인 봉사활동으로 실시됐다.
 
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쇠목계곡의 조각 공원부터 쇠목입구까지 이어지는 도로와 계곡을 따라 버려져 있는 담배꽁초, 군것질 쓰레기, 폐비닐 등을 수거했다.
 
하재봉 도시과장은 “우리 시 MTB대회 안전관리를 위하여 주말 이른 아침부터 나와서 고생했음에도 불구하고 환경 정화 자원봉사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며, 작은 자원봉사활동이었지만 직원들 모두 동두천시를 사랑하는 공무원으로써 보람과 책임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 아울러 쇠목계곡 등 왕방산 MTB코스는 시민들과 방문객들이 스스로 아끼고 보존해서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후손들에게 물려주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앞으로도 동두천시 도시과에서는 일회성으로 그치는 자원봉사활동이 아니라, 분기별로 정례화하여 시민들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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