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시장 오세창)는 오는 24일부터 11월 21일까지 주말마다 보산동 일대에서 한국생산성본부(회장 홍순직) 주관으로 K-Rock 길거리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처음 개최되는 이번 공연은 보산동 관광특구일대에 조성중인 K-Rock 빌리지 사업의 일환으로 K-Rock의 명곡들과 최신 트렌드에 따른 신세대 K-Rock이 함께 공존하여, 메인공연인 Rock과 서브공연인 댄스, 통기타를 통하여 여러 세대가 어울릴 수 있도록 진행된다. 참고로 출연진들은 신흥 Rock 밴드 중심인 락밴드 스프링스, 피버타임, 보이후드, EXIT 10, Wave Band, 동두천 팝스, 통기타 이성훈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보산동관광특구 일대(태풍방범초소 앞 소공원)에서 주말마다 오후 1시부터 1시간 30분가량 펼쳐질 이번 공연은 젊은 Rocker들의 수준 높은 공연으로 Do Dream 동두천이 음악과 젊음이 가득한 Rock의 도시로 위상이 높아질 것이다.
 
한편, 보산동관광특구상가연합회 관계자는 K-Rock 길거리공연으로 보산동이 많은 방문객들로 들끓고, K-Rock 하면 동두천이라는 새로운 공식이 만들어질 것 같다며 큰 기대감을 내비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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