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시(시장 최성) 덕양구보건소는 경증 치매 환자 및 인지기능 저하자에게 다양한 놀이와 경험을 통한 인지훈련의 기회를 제공해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에 활력을 주고자 ‘2015년 하반기 치매 인지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
 
고양시(시장 최성) 덕양구보건소는 경증 치매 환자 및 인지기능 저하자에게 다양한 놀이와 경험을 통한 인지훈련의 기회를 제공해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에 활력을 주고자 ‘2015년 하반기 치매 인지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치매 인지훈련 프로그램’은 10월 20일부터 12월 8일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덕양구보건소 2층 상담실에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증의 치매 환자들 및 인지기능 저하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음악과 미술매체를 접목한 인지훈련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음악 및 미술 활동을 통해 대·소근육 강화로 일상수행 능력 증진뿐만 아니라 집단 활동을 통한 공동체 의식 함양 및 정서적 안정을 고취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 환자들이 매년 증가함에 따라 치매 환자들을 위한 활동이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이 점차 중요해지고 있디”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환자들이 인지훈련을 즐거운 활동으로 생각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양시 덕양구보건소는 치매 인지훈련 프로그램 외에도 무료 치매 조기검사를 상시 실시하고 있으며 치매와 관련 문의사항은 보건소 치매상담실(031-8075-404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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