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풍요로움 속에 우리쌀의 소중함 체험!

부산시는 농업기술센터(소장 김태수)는 10월 31일 오전 10시 30분 강서구 대흥마을 회관일원에서 부모와 자녀 25팀을 대상으로 수확의 계절을 맞아 벼베기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대흥마을에서 농부가 직접 쌀이 밥상에 오르기까지 일년의 농사 과정에 대한 설명한 후 마을회관 주변 황금들녁에서 벼베기 체험, 동심을 불러일으키는 메뚜기 잡기, 떡메치기 체험으로 진행된다.
 
강서구 대흥마을은 2014년 농촌의 건강한 노년문화 조성사업인 농촌건강장수마을 사업 대상지역으로 선정되어 마을의 농업자원을 살려 소비자와 교류를 추진하는 마을이다.
 
이번 행사는 부산농산물 직거래 장터 홈페이지(www.b1mall.com〉생산이력/그린투어〉농천구린투어체험)에서 부모 1명, 자녀 1명을 1팀으로 총 25팀을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참가비가 무료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산농산물 직거래 장터 홈페이지(www.b1mall.com)을 참조하거나 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팀(☎051-970-3730~2)으로 문의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그동안 부산의 농업을 소개하고, 농촌현장과 자연환경, 농산물을 매개로 도시민과 농업인과의 정감 있는 도·농 교류 실현을 위하여 블루베리, 배, 꿀 수확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개최해왔다”라면서, “이번 벼베기 행사가 도시에서 자라는 아이들에게 쌀의 소중함을 알리고, 체험행사 후 가정에서 준비한 도시락을 들판에서 먹는 시간도 가짐으로서 가족간에 새로운 추억을 만드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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