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로 EDM 음악을 추구하며 중화권과 유럽에서 대세돌로 떠오른 아이돌 그룹 투포케이(24K)가 6일과 10일 저녁 한강 새빛둥둥섬에서 펼쳐지는 중국 관광객 8천 여명의 삼계탕 파티에 초대되어 엔딩 무대에 올라 공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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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중국 중마이 그룹 관광객을 환영하는 행사로 만든 삼계탕 파티에 중국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아이돌 그룹 투포케이와 인기드라마 태양의 후예’ OST에 참여했던 가수들을 초청해 한류공연을 펼친다. 6일 저녁에는 인기그룹 투포케이를 비롯해 배우 최성국가수 린이 출연하며, 10일 저녁에는 투포케이케이윌거미가 출연한다투포케이는 이날 히트곡 오늘 예쁘네’ ‘날라리’ 등 5곡을 부르며 멋진 EDM퍼포먼스로 중국 관광객을 사로잡을 예정투포케이는 멤버 중에 유창한 중국어 실력을 자랑하는 중국인 멤버 휘와 완벽한 영어를 구사하는 코리가 있어 중국인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아이돌 그룹이다서울시가 6일과 10일 연이어 진행될 중국인 관광객 환영행사에 아이돌 그룹으로 유일하게 투포케이를 발탁한 이유도 중국내 인기도는 물론직접적인 언어 소통이 가능한 그룹이란 장점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2년 빨리와란 노래로 데뷔한 투포케이는 현재 유럽과 미국 등 전 세계 젊은이들을 사로잡고 있는 EDM 음악을 국내 최초로 시도하며 EDM의 대중화를 이끌고 있는 그룹이다지난 연초 유럽 투어 공연에 이어 최근 말레이시아에서 쇼케이스를 펼치며 글로벌 그룹으로 도약하고 있는 투포케이는 오는 6월 새로운 EDM으로 컴백할 예정이다.
 
한편이번 중국 관광객 환영행사의 하이라이트인 한강 삼계탕 만찬은 축구장 3배 넓이의 장소와 특별무대에서 펼쳐지는 이색파티로 좀처럼 볼 수 없는 진풍경이 연출될 것으로 보여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서울시농림축산식품부한국육계협회한국관광공사서울지방경찰청 등 관계기관들의 협력을 통해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국순당 등 관련 기업들도 참여해 외국인 관광 열기를 띄운다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치맥 파티에 이은 태양의 후예의 삼계탕 파티가 관광객 유치의 쇼케이스로 각광받으며한류의 위력이 재조명되는 계기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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