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석 총재 “가정과 교회 안에서 화목의 중요성” 강조

▲ 지역별 수련회 모습 (C) 오 하늘
 
기독교복음선교회(총재 정명석)는 지난 7월부터 9월 초순까지 3개월여에 걸쳐 2016 하계수련회를 전국과 세계 각 교회별로 개최했다.
 
선교회는 해마다 월명동 자연성전에서 각 부서별로 수련회를 가졌으나 올해는 ‘폭포수 같은 화목’을 슬로건으로 전국과 세계 각 교회가 장소와 날짜를 자유롭게 정해 행사를 진행했다.
 
자연성전이 가깝고 이곳에서 수련회를 갖고 싶은 교회는 월명동에서, 그 외 다른 지역은 소속 교회 성전이나 해수욕장, 리조트, 펜션 등에서 수련회 말씀을 듣고, 마음속에 있는 것을 대화로 풀며 화목의 시간을 보내고 예술제를 통해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자연성전에 머물거나 한국에 체류 중인 해외 회원들은 월명동에서 외국인 수련회를 가졌으며 미국 동부와 서부 등 해외 교회의 경우는 말씀 집회와 함께 수련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 지역별 수련회 진행 모습 (C) 오 하늘
 
정 총재는 수련회 메시지를 통해 “올해 수련회는 화목을 위해 하는 것이니 형제끼리 화목하고 교인들과 화목을 이뤄 나가자.”며 “이번 수련회를 통해 형제들과 식구들과 풀 것을 풀기 바란다.”고 권고했다. 그러면서 “교회 화목과 단합을 이뤄 교회를 굳건하고 뜨겁게 만들자.”라고 강조했다.


정 총재는 “물이 있는 장소에서는 항상 물 조심을 해야 한다.”며 “교회마다 안전 요원을 세워서 안전하게 해야 된다.”라고 안전에 대한 말씀 또한 잊지 않았다.
 
이번 수련회는 목회자부터 평신도에 이르기까지 회개할 것을 회개하고, 지난날의 사연과 간증을 나누면서 화목을 이루는 뜻 깊은 행사였다.
 
선교회는 지금도 회개운동이 지속되고 있으며 폭포수 같이 쏟아 내리는 웅장한 화목의 역사를 펼쳐가는 가운데 복음을 전하며 지상에 더욱 창대한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기 위해 질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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