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의 포근한 정과 소중한 추억 담아가는 계기 마련

▲ 새마을협의회 차(茶) 봉사 단체사진  

아산시 신창면 새마을협의회(회장 박희성, 부녀회장 박연옥)는 10월 2일 신창역에서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을 대상으로 무료 차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새마을협의회원 30여명은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에게 정성이 가득담긴 수정과와 커피를 직접 끊여 제공함으로 훈훈하고 따뜻한 고향방문과 즐거운 추석명절이 될 수 있도록 진행했다.

김정식 신창면장은 “고향을 찾는 귀성객이나 자녀들을 만나기 위해 역귀성하는 시민들이 고향의 포근한 정과 소중한 추억을 담아가는 추석명절이 된 것 같다. 매년 이렇게 명절마다 차 봉사를 실시해 주는 새마을 협의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뜻을 전했다.
 
박희성, 박연옥 신창 새마을 회장은 “매년 이렇게 차 봉사를 실시해 고향을 찾는 귀성객을 기쁜마음으로 맞이하는데 더 큰 의미가 있는 것 같다. 귀성객들이 차 봉사 덕분에 고향을 찾는 기쁨이 두 배가 될 것이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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