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룩셈부르크 몽골 대사로 O.Och 대사가 임명되어 신임장을 앙리 대공작에게 이달 7일 전달하였다.

신임장 전달식은 룩셈부르크 대공작실에서 진행되었는데 오츠 주 룩셈부르크 몽골 대사는 바트톨가 대통령의 인사 편지를 대공작에게 전달하였다.

앙리 대공작은 오츠 몽골 대사를 단독으로 만나 면담을 하면서 양국 간 협력교류 방안에 대해 다방면으로 의논하였다.

앙리 대공작은 현재 몽골 정치와 경제 상황에 대해 질문하면서 앞으로 양국은 관광 및 농축산업 분야에서 협력관계를 강화할 수 있다고 언급하였다.

이에 오츠 대사는 룩셈부르크는 몽골 입장에서 유럽국가 중 가장 중요한 국가 중의 한 곳에 속한다며 몽골이 민주주의 체제를 도입하는데 룩셈부르크는 처음부터 지원을 아끼지 않고 몽골 개발을 위해 무상원조를 지원하고 있는 특별한 국가라고 강조하였다.

즉, 룩셈부르크의 무상원조 지원으로 시행 중인 심장질환센터 운영을 건실하게 하고 은행 및 금융기관 직원 전문 육성교육을 앞으로도 계속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하였다. [medee.mn 2017.12.11.]
 
<자료 제공 - 몽골유비코리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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