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당 교섭단체는 지난 8일 회의를 열고 두 가지 안건에 대해 심의하였다. 즉, 의원들을 대상으로 2018-2019년 사이 몽골 정부에서 시행할 예정인 프로젝트에 대한 설명을 하였다. 두 번째로 대기오염 감소를 위한 국회 산하 실무단의 보고를 받고 의원들 각자의 입장을 수렴하였다.

회의에서 D.Khayankhyrvaa 원내대표는 “정부는 국가 개발청의 경제 발전을 위한 3가지 요소 및 900일 동안에 시행할 개발 계획안에 대해 심의를 하였다. 이에 따라 정부는 농축산업, 관광분야, 실업률 감소를 위한 안건을 심도 있게 논의할 방침”이라며 “물론 광업 분야도 우리나라 개발에 중요한 요소가 되는 분야인 만큼 이에 대한 안건에도 소홀히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였다.

교섭단체 회의에서 심의된 다음 안건은 바로 대기오염 문제인데 날로 악화되고 있는 대기오염 문제에 대해 인민당 교섭단체에서는 모든 국민과 정부가 협력하여 감소시킬 수 있는 문제라고 판단하고 있다.
따라서 봄 국회 본 회의에서 대기오염 감소 방안을 정확하게 작성하면서 예산을 편성하는 방법에 대한 보고서도 작성할 것을 실무단에게 지시하였다. [ikon.mn 2018.01.08.]
 
<자료 제공 - 몽골유비코리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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