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떡국 떡, 만두 등 물품 후원

안산시 이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조성곤)는 지난 8일 이동에 소재한 하나님의 교회에서 설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명절 음식인 떡국 떡, 만두 등 6종을 담은 선물 20박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교회 측은 “우리와 함께 생활하는 어려운 이웃을 돕고 싶어 시작한 일이며, 작은 마음이지만 춥고 어려운 계절에 조금이라도 따뜻한 명절을 맞이하기 바라는 마음으로 즐겁게 준비했다”고 전했다.
 

사랑의 교회는 평소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활동도 꾸준히 전개하고 있으며, 매월 한대앞역 주변에 대한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해 주변 상인들로부터 호응을 받고 있기도 하다.
 

조성곤 이동장은 “명절을 앞두고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지원을 해주시는 사랑의 교회에 감사드린다. 수급자는 물론이고,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에게도 골고루 돌아가도록 최선을 다해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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