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렐수흐 총리는 지난 6일 주 몽골 터키 대사를 만나 면담하였는데 이 자리에서 총리는 “양국 간 협력교류가 정치, 교육, 문화 분야에서 활발하게 진행되어 왔는데 앞으로는 경제, 무역 분야의 협력교류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하였다.

또한 총리는 몽골은 복합적인 경제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농축산업, 경공업 분야에서 협력할 수 있는 이웃 국가에 부가가치가 높은 상품을 수출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그래서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사업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며 3억 달러의 저리대출을 터키 정부에서 고려하고 있는 것에 대해 감사를 표명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터키 대사는 몽골-터키 간 협력교류를 발전시키기 위해 몽골 정부에서 노력하고 있는 것에 감사를 표하면서 2018년 4월에 터키 고위층이 몽골을 공식 방문할 계획이 있다고 말하였다.

이어 터키 대사는 터키 정부에서는 앞으로 몽골과 항공 및 물류 분야 협력을 더욱 발전시킬 생각이 있다고 말하였다. [medee.mn 2018.3.6.]
 
<자료 제공 - 몽골유비코리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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