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칭길테이구 형사사건 1심 법원에서 사이한 빌렉 전 총리를 30일 동안 구속하도록 판결하였다.

오늘 법원의 판결에 대해 L.Danzannorov 사이한 빌렉 변호사는 “우리 측 의뢰인인 사이한 빌렉 전 총리를 30일 동안 구속하도록 판결이 난 것은 오늘 법정이 공정하게 진행되지 않았다고 본다. 즉, 몽골의 법률 몇 개 조항을 위반하였다고 우리 측에서 보고 있기 때문에 우리는 2심 사법기관에 이 문제에 대해 이의를 제기할 계획이다. 이달 10일 사이한 빌렉 전 총리를 상대로 진술을 받기 위해 부정부패방지청에서 불렀는데 사이한 빌렉 전 총리가 부정부패방지청에 도착하자말자 검찰청에서 구속영장 없이 긴급 체포한 것은 법을 위반한 행동”이라고 말하였다.

한편 바야르 전 총리도 법원에서 30일 구속영장을 받은 상태이다.

[medee.mn 2018.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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