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소년재단(이사장 은수미)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6월 28일 경기복지재단 주최 하에 구리행정복지센터 공연장에서 열린 ‘제9회 경기도 장애인 타악 경연대회’에서 재능상을 수상하였다.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전국에 7개뿐인 특별지원 장애형 시설로서 2016년도 전국방과후아카데미 평가에서 최우수등급으로 선정되는 등 최고수준의 교육 및 돌봄 인프라로 구축되어 운영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총 21팀이 접수하였으며, 치열한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경기도 내 장애인 타악 12팀이 본선 경연대회를 치렀다. 모둠북, 난타, 전통악기연주, 핸드벨 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참여자들이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였고 타악에 대한 장애인들의 열정을 확인한 뜻깊은 대회로 진행 되었다.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은 타악 연주 실력과, 팀워크, 표현력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하나된 모습으로 열정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인 결과 이번 대회에서 ‘재능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장애 청소년의 사회성을 향상 시키고 자립 할 수 있는 힘을 키워주기 위하여 주 1회씩 모둠 북 프로그램을 편성하여 지속적으로 운영할 것이며, 지역사회에서 진행되는 각종 행사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031-729-9440으로 문의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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