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금으로 마려한 책가방 70개 전달



의왕도시공사(사장 이성훈)는 지난 10일 오전동 주민자치센터 회의실에서 열린 제7회 오전동 배움뜰문해학교 입학식에 참석해 수강생 어르신들에게 책가방을 전달했다.
 
이번 가방지원사업은 도시공사 직원들이 모금한 기부금으로 책가방을 마련해 문해학교 어르신들에게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2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7번째를 맞고 있다.
 
올해는 70여 개의 가방을 마련해 어르신들에게 입학 축하 인사와 함께 전달했다. 가방을 전달받은 어르신들은 가방을 선물해 준 도시공사 직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 더욱 열심히 수업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성훈 사장은“어르신들의 문해학교 입학을 축하드리며 앞으로 활기찬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응원한다”며“앞으로도 어르신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가방지원사업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의왕도시공사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장애인농구교실과 노인복지관 배식활동, 장수사진촬영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내에서 사회공헌 네트워크를 형성해 나눔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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