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지역자율방재단(단장 김인숙) 단원 44명은 10월 10일 태풍 ‘미탁’으로 피해가 발생한 삼척시 근덕면 일대에서 수해복구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의정부시지역자율방재단은 침수된 주택과 상가 등에 쌓인 토사와 잔해물을 제거하기 위해 지원인력을 긴급 편성해 피해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삼척시를 위해 새벽녘부터 구슬땀을 흘리는 의정부시지역자율방재단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며 ”태풍으로 고통 받고 있는 삼척시의 빠른 복구를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최대한 협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의정부시지역자율방재단은 10월 1일부터 아프리카 돼지열병의 전국 확산을 막고자 자발적으로 매일 16명씩 총 475명의 대원들이 교대로 방역활동에도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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