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원1동 새마을부녀회 고추장 나눔 행사     ©의정부시 제공
 
의정부시 호원1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혜경)는 5월 14일 정성을 담아 직접 만든 고추장을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는 고추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함께 살아가는 호원1동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는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코로나19로 인하여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소외계층 150여 가구에 사랑의 고추장을 전달하였으며, 생활 속 거리두기로 인해 밖에 나가서 장보기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도움을 주었다.
 
김혜경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직접 담근 고추장을 전달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꼈고, 회원들과 함께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김종철 호원1동장은 “호원1동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저소득 계층을 위해 선행을 베푸는 모습에 큰 감동을 받았으며, 앞으로도 따뜻하고 훈훈한 사랑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더욱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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