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문학으로 재난의 장벽을 넘다’ 8월부터 강연 및 현장 탐방 운영

원주시립중앙도서관(관장 이한연)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주관하는 「2020년 길 위의 인문학」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전 국민의 인문정신 고양 및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사업으로, 원주시립중앙도서관은 자유기획형 부문에 선정됐다.
 
‘인문학으로 재난의 장벽을 넘다’를 주제로 강연과 탐방을 연계해 오는 8월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코로나19의 전 세계적 확산으로 위기를 맞고 있는 현 상황을 재난으로 규정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을 인문학적 관점에서 살펴볼 예정이다.
 
이한연 관장은 “코로나19의 장기간 유행으로 지쳐있는 시민들이 인문학을 통해 슬기롭게 극복하는 힘을 기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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