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오는 2020년 7월 2일(목) 오후 4시 덕양구 화정동 소재의 고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관내 보육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발달장애 조기발견 교육 ‘아람키움’을 실시한다.
 
발달장애 조기발견교육 ‘아람키움’은 가정 및 보육관련 기관에서 영·유아기에 관찰될 수 있는 발달지연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장애를 조기 발견해 재활서비스를 지원함으로써 장애 완화와 2차 장애 예방, 그리고 성인기 발달장애인에게 투여되는 사회적 비용 절감을 목적으로 한다.
 
금번 교육은 ‘발달장애 조기발견 및 장애가족의 이해’를 주제로 노석원 前경기발달장애인지원센터장의 강의로 진행되며, 발달장애 및 가족이 처한 상황의 전반적인 이해와 영·유아보육기관에서의 역할과 의미를 되짚어 볼 예정이다.
 
한편 고양시 장애인복지과는 올해 고양시 관내 영·유아기 부모와 보육관련 종사자를 대상으로 발달장애 조기발견과 취학 전 아동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총 4회 실시 예정으로 발달장애 인식개선과 조기개입을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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