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포시, 먹는물 관련 영업장 일제점검 실시  © 김포시

김포시 상하수도사업소(소장 장응빈)는 본격적인 하절기를 맞아 관내 먹는 물의 사용 안정성 확보를 위해 6월 29일부터7월 17일까지 관내 먹는물 관련 영업장에 대한 일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대상은 총 11개소로 정수기 제조업 10개소, 수처리제 제조업 1개소이다.
 
정수기 제조업의 경우 등록요건의 유지여부․검사장비 등 시설장비·품목별 제조관리상태의 적정여부·표시사항의 적정여부 등을 집중 점검하고, 수처리제 제조업의 경우 신고사항 및 변경신고사항 이행여부·검사실 시설 및 장비의 적정여부·품질관리인 선임의 적정이행 여부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중대한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엄중 처분하고 전국 관련부서에 위반내역을 통보하는 등 강력히 제재하고, 현장 보완이 가능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할 계획이다.
 
장응빈 상하수도사업소장은 “관내 먹는물 관련 영업장에 대한 지도점검을 강화하고 위반사항은 강력히 처분해 시민이 안심하고 먹는 물을 마실 수 있도록 엄격하게 관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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