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농업경영인 남양주시연합회, 기부 통해 온라인 취약계층 스마트기기 지원 동참  © 남양주시
 
한국농업경영인 남양주시연합회(회장 이응구)는 30일 온라인 개학을 맞은 소외계층 청소년을 위해 후원금 150만원을 동부희망케어센터를 통해 기탁했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기부해주신 후원금은 갑작스러운 교육환경의 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균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정보격차를 해소하는 데 사용될 것”이라며 “이번 기부가 청소년들이 변화하는 미래에 적응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응구 회장은“코로나19로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되었지만, 스마트기기를 준비하지 못하는 학생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회원 247명이 마음을 모아 기부에 동참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전달된 기탁금은 온라인 개학으로 스마트 기기를 준비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 청소년에게 노트북과 태블릿PC를 지원하는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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