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1년간의 공직생활 마무리 -

▲ 예산군, 윤기성 행정복지국장 공로연수 파견  © 예산군
 
예산군 윤기성 행정복지국장이 41년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하고 7월 1일자로 공로연수에 들어간다.
 
윤기성 국장은 1979년 11월 예산군 봉산면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으며 탁월한 업무수행 능력을 인정받아 2012년부터 사무관으로 승진해 공공시설사업소장, 신암면장, 내포상생발전추진단장, 농정유통과장을 역임했다.
 
또한 지난 2019년 서기관으로 승진해 행정복지국장으로 재임하면서 소신을 가지고 꼼꼼하게 업무를 챙기는 행정의 달인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윤 국장은 공직자로 재직하는 동안 모범공무원과 자랑스런 공무원을 비롯해 다수의 업무유공 표창을 수상했으며, 재임 기간 예당호 출렁다리 및 음악분수 조성을 통해 군을 명실상부한 산업형 관광도시로 도약시키는데 이바지했다.
 
윤기성 국장은 "공직생활 41년을 되돌아보면 때로 힘들고 어려울 때도 있었지만 군민과 함께할 수 있어 언제나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공로연수와 퇴임 이후에도 군민과 소통하고 주어진 자리에서 군정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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