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산시, 2020 지역복지현장 주도학습 교육   © 아산시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6월 29일 도고 캠코인재개발원에서 학습모임 ‘UP-TOWN 아산’을 대상으로 민관협력 강화를 위한 ‘2020 지역복지현장 주도학습 1차 교육’을 실시했다.
 
‘UP-TOWN 아산’은 아산시 행복키움지원단, 관내 8개 복지관, 아산시사회복지협의회, 아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40여명으로 구성된 학습모임이다.
 
이번 교육은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에서 추진하는 프로그램에 응모·선정돼 총 4회 실시될 예정이다.
 
1회차 교육은 경기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민소영 교수가 강사로 나서 ‘사례관리 전개과정과 민관협력’이란 주제로 진행돼 사례관리의 기본 지식 및 민과 관의 역할 및 협력을 위한 사례 등의 내용을 학습하는 자리가 됐다.
 
또한 김은경 사회복지과 행복키움지원팀장이 ‘2020년 아산형 복지’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도 함께 교육했다.
 
윤연옥 사회복지과장은 “갈수록 복합적인 욕구를 가진 대상자 발생이 많아진 만큼 통합사례관리 강화가 더욱 절실히 필요해지고 있다. 이번 교육을 통해 민과 관이 함께 역량을 높이고 소통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캠코인재개발원은 지역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강의실을 무료로 대여해 줬다.
저작권자 © 뉴스웨이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