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 50개 업체 분야별 지원, 내달 1일부터 사업 시작 -

 
▲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도내 창업 및 벤처기업 디자인 개발 지원 열기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강희준, 이하 충남창조센터)는 도내 창업기업 및 유망 벤처기업의 고부가가치 창출과 판매촉진을 위하여 충남도로부터 수탁 받은 ‘2020년 충남 벤처기업 디자인개발 지원 사업’을시작한다고 밝혔다.
 
올해 디자인개발 지원 분야는 제품디자인, 포장디자인, CI/BI, 출판·인쇄 제작, 웹·모바일 제작으로 기업 당 최대 530만원 한도로 개발비용의90%를 지원한다.
 
지난 달 수행기업 모집을 시작으로, 6월 참여기업(수혜기업)을 모집한결과 수행기업 모집에는 19개 업체, 참여기업 모집에는 71개 업체 등 총 90개 업체가 지원하였다.
 
충남창조센터는 엄정하고 공정한 심사를 위하여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평가위원들의 심의를 거쳤으며, 분야별로 수행기업은 오토로등 10개 업체, 참여기업은 50개 업체가 선정됐다.
 
선발된 기업들은 디자인개발 수행기업과 충남창조센터 디자인공작소의장비와 인력 등을 활용, 제품 디자인 컨설팅과 CI/BI개발, 3D 시뮬레이션제작, 디자인 권리화 등을 지원 받으며 오는 30일 디자인개발 수행기업과참여기업 간 협약체결 및 간담회를 시작으로 사업을 착수할 계획이다.
 
강희준 센터장은 “제품의 질과 가격경쟁력도 물론 중요하지만 제품이소비자에게 새로운 경험을 줄 수 있는지 여부가 더 중요한 마케팅 포인트로 부각되고 있다”면서 “특히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창업 및 벤처기업에게 이번 디자인개발 지원 사업은 차별화된 디자인을통해 부가가치를 높이고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 매출 증대 및 고용창출 효과가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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