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시 (재)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 신임 진광식 원장, 취임식 없이 현장방문  © 대구시
 
진광식(사진) 제7대 (재)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 원장이 7월 1일 공식 취임했다.
 
진광식 원장은 코로나19 예방과 암울한 경제 상황을 감안하여 관행적인 취임식 행사를 취소하고, 어려움에 처한 기업들의 현장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것으로 업무를 시작했다.
 
진 원장은 “코로나19 극복과 안광학산업의 글로벌 도약이라는 막중한 임무를 맡아 무한한 책임감을 느끼고, 늘 낮은 자세로 겸손하게 조합과 업계대표들의다양한 고견을 적극 경청하여 업계의 입장에서 정성을 다해 지원하고 기업인을최우선으로 모시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진 원장은 “안광학산업은 심각한 재정위기 극복이라는 과제를 안고 있지만선제적 규제개혁과 디자인기반 브랜드 육성, 고품질 기능성 안경 개발을 통해새로운 패러다임을 창출하는 첨단패션산업으로의 도약을 확신 한다”고 포부를밝혔다.
 
이어 “대구시 대변인 등 홍보부서에 6년간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모든 정책의시작과 끝은 홍보라는 점을 명심하고 국내외에 한국의 안광학을 널리 알려 안광학산업의 재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진 원장은 대구시에서 규제개혁추진단장, 문화예술정책과장, 대변인, 시민행복교육국장, 자치행정국장 등 요직을 두루 거치며 15년간 표류하던 신청사건립 예정지를 시민공론화 과정을 거쳐 확정하는 등 대구시정 발전을 위해 헌신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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