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두천시 드림스타트, 아동 정서교감 「펫-플렌트」 프로그램 지원  © 동두천시

동두천시(시장 최용덕) 드림스타트는 지난달 22일부터 아동의 건전한 성장과 코로나 블루 극복을 위한 펫-플랜트(반려식물) 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정에서 반려견과 생활하듯이, 반려식물을 키움으로써 아동들에게 심리적·정서적 안정감을 주어,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정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드림스타트는 아동과 가정에 맞춤형서비스 제공방식으로, 33가정에 식물을 지원하였고,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환경에서 제공된 공기정화식물이 아동의 건강한 학교 및 가정 생활에 도움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
 
드림스타트 이용아동의 한 부모는 “아이가 식물에 직접 물을 주는 등 관심을 기울이며, 자연환경에 대한 이해가 넓어지는 것 같다.”며, 만족감을 전했다.
 
동두천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내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함으로써, 행복한 사회의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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