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천영미 위원장(더민주, 안산2)은 지난 2일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제10대 전반기 의정활동을 마무리하는 자리에서 그동안 헌신적인 노력으로 전반기 상임위원회를 이끈 공을 인정받아 송한준 의장으로부터 공로패를 수상했다.
 
천영미 위원장이 이끈 교육기획위원회는 2018년 7월 10일 개원한 이래 ‘사람중심 민생중심’의 가치를 바탕으로 학생들의 더 나은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각종 조례안 제정하였으며,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안 심의를 통해 견제와 균형이라는 기본과 원칙을 고수하여 경기교육발전을 위한 노력을 다했다.
 
천영미 위원장은 “전반기 임기동안 경기도민의 손에 의해 직접 선출된 대의민주주의의 대표 기관이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1370만 도민의 행복과 함께 경기교육발전을 위해 노력했으며, 집행기관의 소관 사무에 대한 올바른 지적과 균형 있는 견제를 통해 경기교육이올바른 지표를 설정하고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교육의 본질을 치열하게 고민하고 깊이 있는 성찰을 하면서 현장을 담은 정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한편 교육기획위원회는 전반기 위원회 임기동안 조례안 82건 및 예・결산 23건을 처리하였으며, 2018년과 2019년 2년 연속 행정사무감사 우수위원회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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