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 17일까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가능 -

예산군은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사업 참여자 559명을 오는 17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 및 실직, 폐업 등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추진된다.
 
사업기간은 8월부터 12월까지 4개월이며 참여자들은 관내 130여개 사업장에서 생활방역지원, 농어촌 경제활동 지원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사업 참여자는 연령 및 사업장의 특성에 따라 1일 3시간, 5시간, 8시간 단위로 근무하게 되며 시간당 8590원의 임금 및 주휴수당과 별도의 부대비가 제공된다.
 
참여자격은 만18세 이상의 근로 능력이 있는 예산군민(청년 일자리는 만18세 이상 만39세 이하의 청년) 중 취업취약계층 및 코로나19로 실직·폐업 등을 경험한 자다.
 
사업기간, 모집인원 등은 예산범위 및 사업장의 특성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참여 희망자는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일자리사업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사업과 관련해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군청 경제과 일자리팀(339-728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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