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장애인종합복지관과 국제로타리3680지구 부여로타리클럽은 상호 협력을 통해 장애인복지 증진에 앞장서고자 지난 5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부여로타리클럽 회장(박수일)을 비롯한 회원 20여명이 참여하여 앞으로의 활동을 더욱 공고히 할 수 있도록 다짐하는 자리가 됐다.
 
협약서에는 지역주민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 장애인 지원사업의 정착을 위한 나눔 봉사활동 등 양 기관이 지역주민 복지와 관련하여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업에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그동안 부여로타리클럽은 부여군 거주 중증장애인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인적.물적 자원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 왔으나 이번 업무협약이 앞으로의 지역 복지를 한걸음 더 성장시키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부여군장애인종합복지관 “장현두 관장은 장애인의 인권과 삶의 질 향상에 선두가 되는 부여로타리클럽과 업무협약을 맺게 되어 매우 영광으로 생각하며, 앞으로 양 기관의 협업을 통해 발전될 부여군 장애인복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웨이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