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가정위탁지원센터 박석란 관장이 민관 사례관리담당자를 대상으로 영상교육을 하고 있다.     ©아산시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지난 18일 민관협력 사례 강화를 위한 2020년 지역복지현장 주도학습 4차 비대면 화상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관내 8개 복지관, 아산시사회복지협의회, 아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 31명이 참여했다.
 
충남가정위탁지원센터 박석란 관장이 ‘슬기로운 의사소통 생활’이란 내용으로 클라이언트나 대인관계에 있어서 의사소통을 잘하기 위한 기본 스킬과 경청 방법, 마음 알아주기, 슬기로운 대화법을 위한 조건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이종택 복지문화국장은 “바쁜 일정과 코로나19 상황에도 민과 관이 한마음이 되어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서로 소통하고 이해하려고 노력해주신데 감사드린다”며 “아산시는 민·관 협력으로 2019년 전국 1등 대상을 받은 지자체로 앞으로도 지금처럼 더욱 행복한 아산시 만들기에 민·관이 뜻을 함께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복지현장 주도학습은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에서 추진하는 공모사업으로 ‘UP-TOWN 아산’이란 팀명으로 민관협력 사례강화 마련을 위한 주제로 응모해 선정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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