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불현동 서울요양병원은 지난 22일 추석을 맞아 지역 내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취약계층 등에 전해달라며 현금을 기탁했다.
 
서울요양병원 원장은 “추석명절을 맞아 우리 주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저소득층 가정을 위해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이웃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불현동 서울요양병원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감안해 직접 방문은 자제하고, 비대면으로 불현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추석맞이 후원 성금을 기탁하여, 지역사회 나눔 문화에 기여했다.
 
임태수 불현동장은 “즐거운 추석에 소외될 수 있는 이웃을 먼저 생각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따뜻한 나눔으로 불현동 주민 모두가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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