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자원봉사센터는 부여군새마을부녀회(회장 유현희)와 지난 9월 28일 새마을운동부여군지회 회의실에서 ‘안녕 함께할게’ 마음나눔 키트 제작・배부 자원봉사를 실시하였다.
 
‘안녕 함께할게’마음나눔 키트는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 주최로 추석을 앞두고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부여군새마을며느리봉사대 80명이 결연을 맺어 평소 돌봄 활동을 펼쳐온 홀몸어르신 80분께 마음나눔 키트를 제작하여 지역의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이다.
 
이날 키트 제작·배부에 참여한 부여군새마을부녀회원들은 코로나19로 인하여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으로부터 구입한 버섯선물꾸러미, 구기자 한과, 약과, 국수, 두유, 찹쌀 등 생필품을 키트 80개에 담아 홀몸어르신 80개 가정을 방문하여 전달하였다.
 
한편 부여군새마을부녀회에서는 노인 우울증과 고독사 등을 예방하고자 매월 2~3회씩 결연어르신 가정을 방문하여 안부 묻기, 밑반찬 만들어 드리기, 집안 일손 돕기, 병원 동행 등 어르신 돌봄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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