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두천시, 경기 극저신용대출 3차 접수 첫날 20여명 접수     ©동두천시
 
동두천시는 지난 15일부터 송내동 행정복지센터 1층에서 접수 중인 「코로나19 극복 경기 극저신용대출 3차 접수」에 첫날 20여명이 접수했다고 밝혔다.
 
「경기 극저신용대출 사업」은 저신용(7등급~10등급)으로 인해 고금리·불법사금융에 노출된 만 19세 이상 경기도민의 피해를 예방하고자, 최대 300만원까지 연 1%의 저금리로 신용대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4월 7월에 이어 이번이 3번째 접수이다.
 
이번 3차 접수에서는 ▲연 20%이상 고금리이용자 대출 ▲만 19세~39세 청년 금융복지상담 연계대출 ▲만 19세 이상 심사대출로 구분하여 접수하고 있으며, 제출서류를 준비하여 본인이 직접 현장접수하여야 한다.
 
단, 1~2차 접수 후 대출을 완료하였거나 취소한 대상자는 3차 접수가 불가하며, 자세한 대출 신청방법, 자격요건 등은 전용콜센터(☎1800-9198), 경기복지플랫폼(https://www.ggwf.or.kr), 동두천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동두천시청 관계자는 “최근 관내에서 코로나19 확진환자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니, 대출 신청자께서는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주시고, 대기 시 거리를 유지하는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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