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시장 정장선)와 평택시 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영태)는 서정동 새뜰마을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도시재생주민협의체 주민들이 직접 고추장을 담가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서정동 새뜰마을 주민돌봄센터에서 지난 19일~20일 이틀에 걸쳐 신장2동과 서정동의 도시재생주민협의체 주민들이 합동으로 참여해 더욱 뜻깊었다.
 
이날 담근 고추장 300㎏은 주민돌봄센터 주관으로 독거어르신 및 취약계층 100가구의 집집마다 방문해 나눠 줄 예정이다.
 
주민들을 격려하기 위해 현장을 방문한 정장선 시장은 봉사활동에 나선 도시재생주민협의체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동네를 사랑하는 주민들의 열정을 통해 성공적인 도시재생사업이 될 것이라는 희망을 밝혔다.
 
한편 서정동 새뜰마을 도시재생사업은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54억 원을 투자해 2022년까지 3년간 진행하는 사업이며, 신장2동 도시재생사업은 올해 국토교통부 우리동네살리기 공모사업에 신청해 선정을 기다리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웨이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