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업과 함께 하천정화활동 및 생태계교란 식물 제거 -

▲ 1사 1하천 가꾸기 운동에 참여한 연세우유 직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아산시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건강한 생태도시 조성을 위해 1사 1하천 가꾸기 운동 참여 기업과 함께 분담구간 하천변 하천정화활동 및 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생태계교란 식물이 주로 하천변에 자생하는 특색을 고려해 1사 1하천 가꾸기 운동 참여 기업과 연계해 참여 기업의 하천별 분담구간 내 생태계교란 식물 제거 추진방안을 모색했다.
 
이에 따라 1사 1하천 가꾸기 운동 참여 기업은 기존의 분담 하천의 하천정화활동과 함께 생태계교란 식물 제거도 추진하고 있다.
 
21일 열린 하천정화활동 및 생태계교란 식물 제거 활동은 1사 1하천 가꾸기 운동 참여 기업인 연세우유가 분담구간인 매곡천에서 진행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기업 내 소수 인원으로 쓰레기 수거와 생태계교란 식물(환삼덩굴 등)을 제거했다.
 
시 관계자는 “1사 1하천 가꾸기 운동에 꾸준히 참여하는 기업에 감사를 전한다”며 “코로나19 확산 우려에 대대적인 퇴치활동 및 하천정화활동은 진행하기 어렵지만 앞으로도 녹색도시 조성을 위한 방법을 모색하고 지속적인 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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